[바이브 코딩] #6: Monkeys 프로젝트 최종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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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안녕하세요, 개발자 Stark입니다!Team Monkeys에서 진행한 2박 3일간의 바이브 코딩 실험이 끝났습니다. 이제 결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희가 증명하고 싶었던 것은 단순했습니다. "AI와 함께라면 정말 각 영역의 전문가 없이도 빠르게 간단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 답은 '그렇다, 그러나...'였습니다. 분명 성과는 놀라웠습니다. 서비스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를 개발 시작한 지 5시간 만에 완성했고, 2일 후에는 2개의 실제 서비스가 배포되었으며, 총 10,000줄 이상의 코드가 생성됐습니다. 저희가 사용한 비용은 단 130달러. 일반적인 개발 프로세스였다면 최소 1-2개월이 걸렸을 것이고 인건비를 계산하면 수백만 원이 들었을 수도 있는..
[바이브 코딩] #5: 실전 Day 2-3 - 백엔드 완성 그리고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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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안녕하세요, 개발자 Stark입니다!지난 편에서 프론트엔드까지 완성했다면, 이번엔 진짜 바이브 코딩의 핵심인 Claude Code를 활용한 백엔드 구축 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첫날밤부터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 Claude Code와의 사투,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배포의 벽까지. 이번 포스팅 한 줄 요약Claude Code로 백엔드를 완성하고 배포까지 도전했지만, AI도 못하는 게 있다는 걸 깨달은 48시간 바이브 코딩 시리즈 정리#1: AI와 2박 3일 - Monkeys 프로젝트의 시작#2: AI와 협업하기 위한 우리만의 법칙#3: AI 도구 선택과 12단계 계획#4: 실전 Day1 - 아이디어부터 화면까지 #5: 실전 Day2-3 - 백엔드 완성 그리고 배포 (현)#6: Monkeys 프로젝트 ..
[바이브 코딩] #4: 실전 Day 1 - 아이디어부터 화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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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안녕하세요. 개발자 stark입니다!저번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Monkeys 팀의 72시간 실전 개발 기록입니다. 저희는 잠과 식사, 산책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바이브 코딩을 진행했으며, 수면 시간도 조절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떤 일정이었는지 소개드리자면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날짜시간활동비고Day 113:30강화도 출발 🚗- 16:00도착마트 들림 16:00-18:00아이디어 도출 & Claude Code 세팅본격 시작 18:00-20:00저녁 바베큐 파티 🍖 & 산책휴식 20:00-24:00Vibe Coding with OTT4시간Day 200:00-05:00Vibe Coding with OTT5시간 05:00-09:00취침 😴4시간 수면 09:00-12:00Vibe ..
[바이브 코딩] #3: AI 도구 선택과 12단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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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안녕하세요, 개발자 Stark입니다!드디어 실전을 앞둔 순간입니다. 지난 편에서 저희 Monkeys팀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전략과 전술을 공유했다면, 이번에는 실제로 어떤 AI 도구를 선택했고, 어떤 순서로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AI 도구를 선택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Claude, ChatGPT, Gemini, Cursor, Figma, Readdy... 선택지가 너무 많았습니다. 게다가 각 도구마다 장단점이 뚜렷해서 "만능 도구"는 없었습니다. 결국 저희는 각 영역별로 최적의 도구를 조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박 3일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쪼갤지도 고민이었습니다. 처음엔 막연하게 "그냥 열심히만 하면 뭐든 만들어지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바이브 코딩] #2: AI와 협업하기 위한 우리만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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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안녕하세요, 개발자 Stark입니다!지난 편에서 예고했듯이, 오늘은 본격적인 바이브 코딩에 앞서 저희가 세운 전략과 전술, 그리고 Key Point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강화도 숙소에 도착했을 때 저희는 약간 막막했습니다. "AI에게 모든 걸 맡긴다"는 거창한 목표는 세웠지만,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는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첫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진지한 작전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AI가 알아서 일하게 만들 수 있을까?"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개발이 진행되려면?" "AI끼리 협업하게 하는 방법은?" 이런 질문들을 던지며 1시간 내내 토론했습니다. 그 결과 나온 것이 저희만의 전략과 전술이었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적어도 ..
[바이브 코딩] #1: AI와 2박3일 - Monkeys 프로젝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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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들어가며안녕하세요! 개발자 Stark입니다.정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그동안 AI가 세상을 얼마나 빠르게 바꾸고 있는지 지켜보며, 저도 뭔가 해봐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실행에 옮긴 프로젝트가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프로젝트의 주제는 "바이브 코딩"입니다. 바이브 코딩이란 "일단 시작하고, AI와 함께 흐름을 타며 만들어가는 개발"을 의미합니다. AI와의 대화만으로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실험적인 개발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의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이 글은 저와 동료 개발자 eddy님이 강화도에서 2박 3일간 바이브 코딩을 하며 겪은 경험담을 정리한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과연 AI는 우리의 동료가 될 수 있을까요? 정말 개발자 없이도 서..
Kafka 동작 원리: 분산 커밋 로그와 큐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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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che Kafka
시작하며안녕하세요. 개발자 Stark입니다. 최근 저는 MSA 프로젝트에 분산추적을 적용하기 위해 Jaeger와 Opentelemetry라는 오픈소스의 소스코드를 하나하나 뜯어보며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픈소스를 분석하는 과정을 진행하면서 저의 코드를 보는 시야가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분석하면서 이 오픈소스가 실제로는 어떻게(how) 동작하는지에 대한 것들을 알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앞으로 내가 사용하는 오픈소스는 꼭 분석하고 사용하겠다는 마음을 다지며 다음 분석 타겟은 뭐로 할지 고민하던 도중 프로젝트에서 이미 사용 중인 Apache Kafka의 상세한 동작 원리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SpringBoot에서 ka..
[shoot 개발기 Ep.1] 실시간 채팅의 심장, 웹소켓의 정체를 파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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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서비스
시작하며안녕하세요. 개발자 stark입니다!저는 shoot이라는 채팅 서비스를 사이드 프로젝트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프로젝트를 만든 이유는 실무에서 short polling 채팅 서비스를 개발하고 나서 "웹소켓을 사용하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서비스를 구축하다 보니 다양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카카오톡은 어떻게 동작할까? 라인은? Slack은? Discord는?" 정말 단순한 궁금증 때문에 시작한 이 프로젝트가 25년 1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작업하게 될 줄을 상상도 못 했습니다. 참고로 서비스 이름을 shoot으로 지은 이유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쏘다'라는 개념에 대입해서 독특한 기능을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채팅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다짐..
[DDD] 도메인 모델 (Domain Model)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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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도메인 모델이란 무엇인가?도메인 모델은 소프트웨어가 다뤄야 할 특정 도메인(업무 영역)을 코드로 표현한 객체 모델(클래스)을 의미합니다. 객체 모델은 도메인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필드)와 행동(비즈니스 로직: 메서드)을 모두 포함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틴 파울러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도메인 주도 설계(DDD)는 도메인 모델을 코드로 구현하면서 도메인의 프로세스와 규칙을 풍부하게 이해하는 것에 중심을 둔 소프트웨어 개발 접근법”이라고 설명합니다. 간단히 말해, 도메인 모델은 현실 세계 업무의 중요 개념과 규칙을 소프트웨어 객체에 녹여낸 것입니다. 도메인 모델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도메인 전문가)와 개발자 간의 공통 이해(Ubiquitous Language)를 형성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