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Jetpack Compose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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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Android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개발 도구 jetpack compose를 알아보자 📌 서론 최근 많은 시간을 들여서 사이드 프로젝트의 안드로이드 앱을 빠르게 개발하고 있다. 예전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유지보수를 진행할 때는 전통적인 안드로이드 개발방식인 XML과 java를 사용하여 개발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만드는 앱은 사이드 프로젝트인 만큼 안드로이드의 최신 개발 도구인 jetpack compose와 kotlin을 적용시켰다. 이렇게 도구 자체를 바꿔서 개발하다 보니 개발 방식과 효율이 이전과는 엄청나게 달라졌다는 것이 느껴졌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선택한 jetpack compose를 이전 xml방식과 비교하면서 간단히 설명하고자 한다. 1. 안드로이드 개발의 변화 소개 초기 개발방식 초기에는 안드..
MacOS에서 옵시디언과 깃허브 연동 및 Obsidian-git 플러그인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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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notion&obsidian
옵시디언은 기본적으로 로컬 pc에 작성한 노트 데이터가 저장된다. 이 데이터를 github 저장소에 연동시키고 옵시디언의 github plugin을 사용해 보자 1. Github에 옵시디언 전용 private 저장소 만들기 1-1. 깃허브에 obsidian 전용 저장소를 생성한다. 나의 깃허브로 이동해서 obsidian 폴더의 파일들을 저장하기 위한 깃허브 repository를 private으로 생성해 준다. 나는 옵시디언을 설치할때 저장될 폴더를 내가 지정해서 생성했고 작성한 글은 모두 이 폴더에 자동으로 저장되었다. 그래서 이미 사용중이던 폴더에 들어가서 gitHub 저장소와 연결을 진행했다. 2. 옵시디언 저장 폴더 Github에 연결하기 2-1. init 명령어를 입력 옵시디언 저장소 폴더에 들어..
옵시디언에서 이미지 저장 경로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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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notion&obsidian
옵시디언의 이미지 저장 경로를 지정해 보자 📌 서론 옵시디언에서 글을 작성하던 중 이미지를 추가하면 계속 root 폴더에 이미지가 저장되어 폴더가 지저분해졌다. 그래서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봤고 이미지를 특정 폴더에만 저장되도록 하는 설정을 찾았다. 1. 옵시디언의 이미지가 root 디렉토리에 쌓이는 문제 1-1. 문제점 파악 옵시디언에 글을 작성하던 도중 이미지를 첨부하면 아래와 같이 root 경로에 이미지 파일이 계속 쌓이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시도한 방법은 수동으로 이미지를 옮기는 방법이었다. 2. 이미지 폴더를 만들어서 수동으로 이미지 파일 이동시키기 2-1. 이미지 파일 수동으로 옮기기 이미지가 root 경로에 계속 쌓이니까 너무 보기 안 좋아서 "이미지..
[옵시디언] Obsidian 코드 블럭 노션(notion) 처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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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notion&obsidian
옵시디언에서 노션 스타일의 코드 블록으로 커스터마이징 하기 📌 서론 옵시디언 코드 블럭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커스텀 css를 적용시켜 노션처럼 만들어 보자 1. 옵시디언 코드 블록의 문제점 나는 옵시디언에서도 코드를 이쁘게 보고 싶은데 코드의 길이가 길어지니 읽기 모드에서 코드가 강제로 한 칸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했다. 같은 코드를 노션에 가지고가면 이렇게 나온다. 노션에서는 "wrap code" 설정을 하면 코드가 길어도 다음줄로 잘려서 넘어가지 않고 코드블록 하단에 좌우 스크롤이 생성되면서 코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준다. (가독성이 좋다.) 2. 커스텀 css를 만들어서 코드 블록 노션처럼 만들기 환경설정으로 이동한다. 옵시디언 좌측 하단의 톱니바퀴 모양 버튼을 누른다. "테마" 메뉴 선택하기 환..
사이드 프로젝트 Team Chillwave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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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이드 프로젝트 팀을 소개합니다. 📌 서론 저는 블로그에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개발해보며 겪은 내용을 위주로 글을 작성합니다. 열심히 공부를 하다보니 계속해서 글이 늘어났고 대체 어디서 이런 코드나 내용이 생긴것인지 누군가는 궁금해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팀원은 회의를 통해 우리팀만의 identity를 보여주는 팀명과 로고를 만들어서 글 안에서 소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열심히 고민해서 결정된 결과를 지금 공개합니다! 📌 팀명 소개 팀 이름은 'ChillWave'로 결정되었습니다. 'Chill'은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Wave'는 물결처럼 지속적으로 흐르는 변화와 혁신을 의미합니다. 이 두 단어의 조합을 통해서 기술적인 전문성과 함께 사용자에게 편안하고 친숙한..
평가와 리뷰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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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최근 공부를 하면서 나는 무언가를 아는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것들이 리뷰나 평가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트러블 슈팅 관련 게시글에 좋은 말씀을 해주신 분이 계신데 이 댓글을 보면서 리뷰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다. 나는 트러블 슈팅이라는 말의 의미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글을 작성했다. 나의 미숙함이 그대로 글 속에서 나타났다. 이전까지는 내가 해왔던 것 중에 어떤 것이 잘못되었는지 뭐가 이상한지 어떤 방향이 옳은지 알 수 없었다. 이제는 다른 누군가 해주는 평가를 깊이 새겨들어야겠다. 좋은 평가든 나쁜 평가든 중요한 건 누군가가 평가를 해준다는 것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이것이 발전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
기술 사용에 대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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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요즘 공부를 하면서 여러 기술을 적용해보고 있는데 적용하기 전에 이 기술들을 사용하는것에 대한 이유를 많이 고민한다. 왜 이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가? 왜 이 기술이어야만 하는가? 대체 이 기술이 뭔가? 이 기술은 근본적으로 어떻게 동작하는가? 무슨 목적으로 이 기술이 만들어졌을까? 이러한 고민을 많이 하고 기술에 대해서 파볼수록 이해도가 높아지지만 동시에 아직 엄청난 공부할 것들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든다. 기술은 누군가가 편의를 위해 고민하고 만들어 낸 것이지만 막상 사용자는 그 내부까지는 이해하려 하지 않다 보니 사용하고자 한다면 검색을 통해서 실무에는 바로 적용이 가능하겠지만 내가 왜 사용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누군가가 나에게 물어보러 왔을 때 나도 이걸 왜 사용..
1원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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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론 머스크의 1원리 사고법에 대한 내용을 봤다. 1원리 사고법은 물질의 근본적인 것으로 파고들어서 그로부터 다시 생각해 나가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것은 유추해 나가는 방식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유추한 것을 기반으로 살아가는데 이는 다시 말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약간의 변화만을 주어 따라 한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이렇게 생각하는것이 옳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기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하고자 한다면 물리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물리학은 직관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면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을지 생각해 나가는 것인데 예시로는 "양자역학"이 존재한다. 이것은 직관에 전혀 의존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사고방식이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