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1원리 사고법에 대한 내용을 봤다.
1원리 사고법은 물질의 근본적인 것으로 파고들어서 그로부터 다시 생각해 나가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것은 유추해 나가는 방식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유추한 것을 기반으로 살아가는데 이는 다시 말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약간의 변화만을 주어 따라 한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이렇게 생각하는것이 옳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기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하고자 한다면 물리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물리학은 직관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면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을지 생각해 나가는 것인데 예시로는 "양자역학"이 존재한다.
이것은 직관에 전혀 의존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사고방식이 중요하고 또한 부정적인 평가에도 귀를 기울일줄 알아야 한다.
특히 주변인들로부터 그런 평가를 해달라고 부탁하면 좋다.
이것을 대부분은 평범한 조언이라 생각하여 무시할텐데 정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1원리 사고법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는 인생의 계획을 세울 때도 보통 유추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하곤 하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는 지금껏 다른 것들도 그런 방식으로 행해져 왔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다른 누군가도 그렇게 해왔기 때문이다.
제 1원리 사고법은 물리학적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건 가장 근본적인 논거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문제를 압축해 나가는 것인데 예를 들어서 우리가 정말 참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런 질문으로부터 추론을 시작해 나가는 것이다.
- 일반적인 사고방식: 배터리는 비싸다. 앞으로도 계속 비싸겠지?
- 일론 머스크: 아닌데? 멍청한 소리다.
무언가 새로운걸 만드는데 이런식의 생각을 가진다면 절대 새로운 것을 만들수가 없다.
말이 익숙해서 차를 원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래서 절대로 차를 사지 않을것이다.(이건 실제로 사람들이 했던 말이라고 한다.)
이러한 생각들을 가졌던 사람들은 결국 그것을 사용중이다.
그래서 일론은 스스로에게 배터리에 대해서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한다.
- "배터리팩은 뭘로 만들어지지?"
- "배터리를 구성하는 물질 성분들은 어떤 것들이 있지?"
이렇게 고민해서 배터리 팩은 코발트, 니켈, 알루미늄, 카본 등등으로 구성되는것을 알게될 것이고
- 그럼 이러한 성분의 기저로부터 세부적으로 이것을 쪼개어 들어가서 이 금속들을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매한다면 각각의 금속들은 얼마 정도 할까? 질문하는 것이다.
그랬더니 뭐야? 1킬로와트당 80달러 정도밖에 안드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각각의 물질들을 보다 영리하게 접근해서 이를 배터리의 형태로 결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럼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할 만큼 훨씬 저렴한 배터리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내용을 보면서 코딩하는것에도 적용해 보고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요즘 레거시 코드를 보면서 이렇게 많은 불필요한 내용이 필요할까? 필요한 코드만 가져오면 좋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제1원리 사고법이 코딩에도 좋은 적용방식이 될지 내가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할 생각이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BWxYWnwi08o (유튜버 Project스노우볼 님의 번역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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